
미국 대학원에서 지원 시 입학요건으로 규정하고 있는 Minimum 학부 성적은 3.0/4.0가 대부분이나 높을수록 좋다. 성적표는 학교에 따라 1-4학년, 3-4학년, 전공만 따로 각각 환산해서 기입하는 것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1-2학년보다는 3-4학년 성적이 더 좋아야 유리하다. 여러 대학을 다녔다면 각각의 최종 성적표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영문 성적표에 과 석차를 기입해서 발행하는 대학도 있으니 상위권인 경우에는 표기해서 발행한다. 또한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선수과목은 모두 다 이수했는지 여부도 성적표를 통해 보여져야 한다. 만약 학부 성적이 낮다면 한국에서 대학원 수업을 듣고 이후 지원하여 그 성적표까지 같이 보내는 방법도 고려해 보도록 한다. 이는 본인의 아카데믹 레벨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학원 전공에 대한 지원자의 결심도 알릴 수 있어 합격에 더 유리하다.

미국 대학원 지원 시 Minimum TOEFL 점수는 보통 80 또는 100으로 학교에 따라 다르다. 이외에 Speaking은 20점을 요구하는 등 각 섹션 별로 Minimum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입학요강에서 요구하는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대학원의 경우는 TOEFL Minimum을 획득하지 못하고 지원하는 경우에 정규 과정을 들어가기 전 ESL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조건으로 합격시켜 주는 조건부 입학이 거의 없기 때문에 꼭 Minimum은 넘되 점수가 높을수록 합격률이 더 올라가니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

GRE는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으로 미국 학생들도 최소 3달 이상 준비한다. TOEFL처럼 Minimum을 규정하여 요구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단순히 Required로 표기되어 있는 서류이므로 먼저 점수를 받고 다른 서류 준비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 지원 전공과 학위에 따라 특정 Section의 시험 점수가 중요할 수 있다. 특히 New GRE로 바뀐 이후 높은 점수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고 있으므로 현실적인 목표 점수와 지원 준비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학, 영문학, 화학 등 GRE Subject 시험까지 요구되는 전공의 경우는 General Test의 일정을 서둘러 잡는다.

입학을 위한 서류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SOP (Statement of Purpose) 즉, 학업 계획서로 이는 미국 학생들조차도 몇 달씩 준비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최근 UC Berkeley, University of Michigan at Ann Arbor 등 상위 일부 미국 대학원에서는 SOP 이외에 Personal Statement 제출을 요구하기도 한다. 미리 확인하여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준비한다.
전공분야에 대한 지원자의 경험, 연구목표 등을 언급하며 왜 내가 다른 지원자들보다 더 해당 프로그램에 더 적합한 가를 강조해야 한다. 학교의 순위가 높을수록 또 석사과정보다는 박사과정에서 더욱 중요시된다. 특히 박사과정에서는 결정적인 합격 요소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부족한 GPA, 영어시험 점수 등을 보완한다. 반대로 아무리 다른 나머지 자격조건이 좋더라도 학업계획서의 내용이 일관성이 없으면 입학허가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 자질은 좋으나 무슨 공부를 하고 싶은지 불분명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연구한 혹은 성취한 결과나 앞으로 지원할 과정에서 연구할 분야에 대한 언급이 중요하다. 같은 세부전공이라 하더라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만큼, 각 프로그램 별로 특성을 파악하고, 지원자에 대한 Needs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게 자신의 Career를 재조합하고 압축해서 차별화한다. 특히, 본인이 차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싶은 부분은 해당 학교별로 교수진과 커리큘럼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가 전제되어야 한다. 또한 기본 골격이 잡혔다면 지원하는 각 학교에 따라 안내하는 제출 형식에 맞춰 각각 편집을 해서 보내야 한다. 최종 문법과 띄어쓰기까지 꼼꼼히 확인한다.
More SOP writing tips

추천서는 학업계획서보다는 보통 비중이 덜 하다고 생각되지만, 입학에 있어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 그만큼 미국대학원에서 추천서를 작성해주는 추천인을 신뢰하기 때문일 것이다. 추천서는 자신과 관계가 있는 사람 혹은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받아야 한다. 미국대학에서 일반적으로 요구하는 추천서는 평균 3통이다. 이중 최소한 2 통은 학문적인 측면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미국대학원으로 지원할 경우에는 교수들의 추천서만을 제출하게 되지만, 직장에 다닌 경력이 있는 경우는 직장 상사의 추천서를 추가하면 좋다. 추천인을 선정할 때에는 직급보다는 자신을 직접 가르치고 기억하고 있으며, 학점을 잘 받았던 교수, Positive한 추천서를 써준다는 평판이 있고, 온라인 추천서도 꼼꼼하게 써줄 정도로 성의 있는 분이 좋다.

Resume
이력서는 많은 대학원에서 지원 시 요구하는 서류 중 하나다. 한정된 분량의 SOP에 본인의 모든 과거 이력을 다 적을 수 없으므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시점부터 그 전공과 관련한 연구나 프로젝트 활동, 수상경력, 논문 위주로 본인의 경험과 Skill 을 피력한다.
Interview
전공에 따라 지원서 접수 후 인터뷰 요청이 오기도 한다. 직접 캠퍼스를 방문해야 하는 인터뷰가 불가능한 외국 학생의 경우, 최근엔 화상통화 인터뷰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출된 이력서와 SOP를 보고 한 교수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거나 1:1 이 아닌 여러 교수진에서 다양한 질문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인터뷰 후 바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 후에는 인터뷰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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