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택 시 한국인 비율은 어느 정도 고려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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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향상이 가장 중요한 목표인 만큼 한국인 비율이 낮은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나 학교가 겹치기 때문에 한국 학생 비율만을 고려하고 학교를 선정할 수는 없다. 실제로 좋은 학교일 경우 한국인이 몰리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몇 퍼센트의 한국인이 학교에 있는가를 따지기 전에 본인이 유학에 대한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국인들과 무리 지어 다니는 것을 자제하며 가능한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찾아 현지인들과 부딪쳐 영어를 익히려는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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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이 아주 낮은데도 어학연수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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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를 하고 싶은데 자신의 영어실력이 아주 부족하여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어학연수의 경우에는 어차피 영어를 배우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학연수는 첫날 레벨테스트를 거쳐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반에 배정이 되며 이 수준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같은 수준의 레벨에 있는 사람들끼리 공부를 하면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 일상적인 인사나 간단한 단어와 문법을 공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효과적인 어학연수를 위해서는 연수를 떠나기 전에 미리 영어공부를 많이 할수록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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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작은 언제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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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교의 경우 일반 영어 코스는 매주 월요일 또는 매월 개강을 하고 최소 4주 단위로 등록 가능하다. 대학부설의 경우에는 정규과정과 같은 Term 단위로 개강을 한다. 학기제로 운영하는 학교는 가을(8월), 봄(1월)이 각 10~12주, 여름(6월)은 6주~8주로 나뉘고 4분기로 운영하는 학교는 가을(9월), 겨울(1월), 봄(3월), 여름(6월)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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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쉽(Internship)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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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ship은 실제 현장에서 언어를 사용하면서 익히는데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에서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Internship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연수의 레벨이 Advanced level 이상을 마치면 신청할 수 있다. Internship은 대부분 무보수로 이루어지지만 현장에서의 살아있는 영어와 지식 그리고 해당분야의 전문기술을 배우고 돌아오게 되므로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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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업은 몇 시간 정도 받고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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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하루에 4-5시간 정도를 받는다. 월~금까지 5일 공부하기 때문에 주당 20-25시간 정도가 보편적이다. 학생의 신분을 유지하려면 Full Time 으로 등록해야 하며 미국의 경우, 요구되는 필수시간은 18시간이다. 일반 영어반의 경우에는 오전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영어의 4가지 기능을 고루 공부하게 되며 오후에는 선택수업 및 Activity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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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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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기간은 본인이 원하는 성취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출국 전에 영어공부를 충분히 해서 기본 영어 실력이 좋은 학생이라면 짧은 기간 안에도 큰 향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기본회화 구사를 목적으로 하는지, 아니면 TOEFL 또는 IELTS 같은 공인 시험점수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지에 따라서도 그 기간에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검토해 보고 어떤 목적으로 연수를 가고자 하는지를 잘 파악한 후 기간을 설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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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청이나 비자신청 시 재정보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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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비자 신청 시 재정 보증을 요구하는 이유는 학생이 재정상, 현지 학교에서 학업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는 안정된 상태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보통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재정보증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본인이 능력이 되면 본인이 직접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소속되어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서 Sponsor를 해주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보통 재정보증인의 영문잔고증명서만 요구하지만, 비자인터뷰 시에는 재정보증인의 소득여부를 알 수 있는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재직 중이거나 사업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는 경제력이 있는 재정보증인이어야 한다. 부모님이 퇴직 하셨다면 재산세 과세증명서와 연금 내역서 등으로 보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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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국에서 연수를 한 적이 있고, 그때 받은 유학비자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데 다시 미국으로 연수를 가려면 예전에 받은 학생 비자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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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효한 유학 비자가 있다 하더라도, 이전에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한 지 5개월이 지난 후에 다시 연수를 가는 경우에는 미국 입국 시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시 새로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한국에 입국한지 5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새로운 I-20만 있으면 현재 소지한 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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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보험은 필수인가? 국내 생명보험으로 대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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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건강 보험은 미국 내에서 의료비를 보상 받는 보험으로 국내 보장성 보험으로 대체될 수 없다. 미국 유학생은 보험가입이 필수이다. 미국의 건강보험이 사보험화 되어 있어 의료비가 무척 비싸기 때문이다. 보험의 종류는 학교에 따라서 다르다. 어학연수의 경우, 보험 Coverage 규정이 까다롭지 않아 학교보험보다 저렴한 일반 사보험이 대부분 가능하다. 간혹 학교보험이 필수인 경우가 있으니 학교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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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교를 옮기는 것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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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time 학생으로 등록한다면 미국 내에서 학교를 옮기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본인의 SEVIS number를 transfer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학교를 옮기는 사이의 term은 일반적으로 최대 6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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